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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시장 "거제 코로나 상황, 인구 수 대비 수도권보다 더 심각"21일 대시민 거리두기 동참 호소문 …"조선소 넘어 지역사회 연쇄감염 확산"
21일 변광용 시장이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거제시가 21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높인 가운데 변광용 시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시민 호소문을 내고 지역 사회 동참을 당부했다.

변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만이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자 희망"이라며 "나와 가족,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생활화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거제시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변 시장은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는 시 인구 수를 고려할 때 서울 등 수도권보다도 심각하다고 판단된다"며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가장 우려했던 조선소 내 감염이 현실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조선소를 넘어 지역 사회까지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위태롭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 이 절체절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며 "2.5단계 격상이 마지막 수단이라는 각오로 이번 사태를 종결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21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이 기간 점검을 강화하고 '행정 명령'을 어겨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와 함께 방역 비용에 관한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 사회 연쇄 감염 고리를 끊고자 선제적 진단 검사에 집중하고 있다. 거제 지역은 12월 4일 48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22일 오전 현재 127번 확진자까지 번져 이달 들어서만 모두 7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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