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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탄소중립 선언, 거제서 전국 첫 나무심기 행사박종호 산림청장, 변광용 거제시장 등 참석해 연초면 명동리에 식재

거제시가 24일 오후 연초면 명동리 일원에서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2021 탄소중립 선언,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이란 개인이나 회사, 단체의 활동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배출된 탄소는 산림, 습지 등을 통해 흡수 또는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이 제로가 되도록 하는 노력을 의미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거제에서 열렸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안)의 하나로 국내외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탄소 3400만t을 줄이겠다는 산림청 목표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종호 산림청장을 비롯해 변광용 거제시장,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 거제시와 산림조합 관계자, 산림기능인협회를 포함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관련 지침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 날 참석자 전원은 붉가시나무 묘목 등 탄소저장량과 흡수량이 많은 나무를 함께 식재하는 한편 벌채 후 이용되지 않고 산림에 버려지는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 현장 실연을 통해 탄소중립 연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목재제품을 활용하여 탄소저감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비롯한 국가 주요 미래전략에 핵심 탄소 흡수원으로 30년간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는 남해의 쪽빛 바다와 함께 전국에서 손꼽히는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이런 산림자원은 탄소의 주요 흡수원이자 기후 위기에 대비한 국가 미래전략사업의 중심”이라며 “함께 나무를 심는 오늘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날이자 우리 후손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념비적인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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