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올바른 소방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어린이)을 육성하기 위해 다음달 9일까지 2021년 한국119 청소년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된 이후로 현재까지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거제소방서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해 4개대, 100명의 119소년단원들이 활동한 바 있다.

한국119청소년단에 가입하면 △소방안전캠프 △어린이 119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소방관님 감사해요’감사편지 쓰기 △학교 내 소방안전 봉사활동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등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119청소년단 신규단원 입단을 희망하는 학교(단체)는 거제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교육계(055-689-924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거제소방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미래의 안전문화를 만들어갈 주체”라며 “한국119청소년단의 활발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조기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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