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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및 주민쉼터 개소식26일 연초면 소오비 마을에서 …공동체 고안 4억6000만원 들여 준공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6일 새로 조성한 ‘거제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및 주민쉼터’에서 변광용 시장, 신금자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노동계,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거제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및 주민쉼터’는 연초면 소오비 마을에 건립됐으며, 중소기업 노동자들을 위한 작업복 전용 세탁소와 소오비 마을 주민들을 위한 마을 공동체 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총 공사비로 4억 6천만 원이 투입됐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는 ‘거제’와 ‘조선 현장 노동자’를 연상할 수 있는 “블루클리닝”으로 명명됐으며, 대기업 노동자와의 복지 격차를 줄이며 사외 협력사와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탁소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근로사업과 연계해 거제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오염된 작업복은 수거-세탁-배송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노동자들은 저렴한 비용(상하 1벌 당 동복 1천원, 하복 5백원)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일 건물 내 조성된 주민쉼터는 우리시 관내 마을 중 유일하게 마을회관, 경로당 없었던 연초면 소오비 마을 주민들의 휴식 및 화합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개소하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세탁 장비 등의 물품을 지원한 경상남도와 LG전자, BNK경남은행, NH농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노동자작업복 공동세탁소와 주민쉼터가 확실한 제 역할을 담당하여 노동자와 시민의 삶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며 “시민이 언제나 좋은 내일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이러한 공공시설을 확충해 나가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관계자는 “일정기간 노동자작업복 공동세탁소의 시범운영 단계를 거쳐 9월 중에는 관련 조례 제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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