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동장 김정숙)은 지난 3월 29일 새봄을 맞이하여 시가지 주변과 마전 버스정류장, 거제대학교 방향 옥림아파트 인도변 화분 등지에 거제시농업개발원으로부터 지원받은 다양한 색상의 팬지와 레드계열의 데이지 2500여본을 심어 도심 곳곳에 싱그러운 봄기운을 불어 넣었다.

이번 봄꽃심기는 장승포동 특화사업인‘신중년 마을 숲 그린 가드너 사업’에 참여 중인 조경사를 주축으로 진행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이다.

또한 동은 오는 4월까지 대로변에 설치된 100여개의 화분에 넝쿨류인 한련화를 파종하여 도심에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김정숙 장승포동장은“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민들께서 봄꽃과 함께 따뜻한 봄의 정취를 잠시나마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