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과 거제로 연결되는 도로는 국도 14호선이 유일하여 매년 증가하는 교통량으로 인해 거제시민들이 겪는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로 인하여 ‘대전~통영 고속도로’ 거제 연결은 거제시민의 20년 숙원사업이다.

거제시발전연합회는 ‘대전~통영 고속도로’ 거제 연결 조기 건설을 요구하는 성명서 발표는 물론 범시민 서명전을 펼쳐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경남도, 정치권에 전달한 바 있다.

거제시민의 20년 숙원인 고속도로 연결이 조기에 이루어진다면 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과 연계하여 거제의 새로운 경제권 형성은 물론 남해안과 부산, 울산을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부‧울‧경 관광의 거점지로 발전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거제시발전연합회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지역핵심공약으로 약속하신 ‘대전~통영 고속도로’ 거제 조기연결 사업을 1차 국정과제 및 핵심 실천과제에 반드시 포함시켜 줄 것을 25만 거제시민은 물론 남해안과 부‧울‧경 천만국민과 함께 강력히 요청한다.

9개면 9개동 3개 출장소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거제시발전연합회는 거제시와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대전~통영 고속도로’ 거제 연결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결연한 자세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2022년 4월 16일 거제시발전연합회
회장 김수원 외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