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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대진표 확정 …시장 4파전, 도의원 맞대결, 시의원 29명 출마선거구 엇갈리면서 치열한 접전 예고 …비례대표 민주 2명, 국힘 1명, 정의 1명

6.1 지방선거 후보등록 결과 모두 39명(비례대표 제외)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예년 50명 안팎에 이르던 출마자들에 비해 비교적 적은 편이다.

시장 후보군에는 모두 4명이 등록, 4판전이 됐다. 역대 시장 선거전에서 4대1의 경쟁률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기호1번에는 더불어민주당 변광용(56) 현 시장이 나섰고, 기호2번 국민의힘 박종우(51) 후보가, 기호 4번에는 무소속 김한표(67) 후보가, 기호 5번에는 무소속 김승철(48) 후보가 가세했다.

김한표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배제에 따른 불만으로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결행했고, 김승철 후보는 후보등록 막판까지 3자(박종우,김한표,김승철) 단일화를 주장하다 반응이 없자 결국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 다만, 무소속 후보들의 완주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시장 후보군, 왼쪽부터 민주당 변광용, 국민의힘 박종우, 무소속 이승철, 무소속 김한표

선거구가 뒤늦게 획정되면서 혼란을 빚었던 도의원 선거는 각 선거구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양자대결로 정리됐다. 인구가 많고 표심이 요동치는 상문동과 아주동, 수양동이 서로 뒤바뀌면서 최종 표심에도 적잖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제1선거구는(장승포,능포,일운~사등,상문동) 더불어민주당에서 옥은숙(53.기호1) 후보가, 국민의힘에서는 해성고 교장 출신인 정수만(62.기호2) 후보가 나섰다. 옥은숙 후보는 재선 도전이고 정 후보는 첫 출전이다.

제2선거구(아주동,옥포1,2동,연초~장목)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송오성(60.기호1) 후보가 재선도전에 나섰고, 국민의힘에서는 3선 시의원 출신인 전기풍(55.기호2) 후보가 도의원 첫 도전장을 냈다. 아주동이 새로 포함된 만큼 최종 표심 향배도 주목된다.

제3선거구는(고현,장평,수양) 상문동이 빠지는 대신 수양동이 새로 추가되면서 표심이 요동치는 곳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성갑(50.기호1) 후보가 재선도전에 나섰고, 국민의힘에서는 당내 경선에서 이길종 전 도의원을 꺾고 공천을 받은 20대 신예 박준영(28.기호2) 후보가 나섰다.

시의원 선거구도 도의원 선거구 획정에 따른 변화가 많았다. 가선거구(동부,남부,둔덕,거제,사등)는 의원정수가 2명인데 총5명이 출전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수 공천에 따라 노재하(56.1-가), 이인태(52.1-나) 후보가 나섰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양태석(57.기호2) 후보 한명 만 등록했다.

국민의힘 경선에서 ‘컷오프’됐던 김종삼(65.기호4) 후보는 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고, 국민의힘 경선 전부터 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공언했던 임수환(62.기호5) 후보도 가세했다. 김종삼 후보는 3선 농협장 출신이고, 임수환 후보는 재선의원 출신이다.

거제시 나선거구(장승포,능포,일운,상문동)도 상문동이 장승포쪽과 한 선거구로 묶이면서 표심향배가 어디로 튈지 예측이 어려운 곳이다. 의원정수는 3명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두호(50.1-가) 후보와 박명옥(60.1-나) 후보가 나섰다. 김두호 후보는 재선 도전이고, 박명옥 후보는 3선 도전이다. 국민의힘에서도 두명의 후보가 나섰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동수(52.2-가) 후보와 첫 입성을 꿈꾸는 채종신(55.2-나) 후보가 나섰다. 양당 모두 의원정수 ‘-1’ 공천이다. 정의당에선 이양식(52.기호3) 후보가 등록했다. 3명을 뽑는데 5명이 등록한 셈이다.

시의원 다선거구(연초~장목,옥포1,2동)는 의원 정수가 3명인데 출마자는 모두 7명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당초 2명을 공천했는데 공천을 받은 안순자 의원이 불의의 사고로 출마를 포기하면서 재선에 도전하는 안석봉(52.기호1) 후보 1명만 출마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수공천을 감행해 김영규(46.2-가), 김종대(51.2-나), 윤부원(63.2-다) 후보가 각각 출전했다. 전 시의원 출신 노동당 송미량(44.기호4) 후보도 출사표를 던졌다. 무소속 후보도 2명이 가세했다. 자영업을 하는 김창호(56.기호5) 후보와 3선의원 출신인 김해연(55.기호6) 후보까지 총7파전이 벌어지게 됐다.

거제시에서 진보진영 표심이 가장 우세한 아주동은 독립된 한 선거구로 획정되면서 결과가 주목받는다. 라선거구(아주동)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최양희(52.기호1) 후보가, 국민의힘에서 조대용(52.기호2) 후보가, 정의당에서 김용운(57.기호3)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의원정수는 2명이다.

상문동이 빠지고 수양동이 가세한 마선거구(고현,장평,수양)는 의원정수가 4명인 탓인지 출마자도 가장 많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수 -1공천을 했고, 국민의힘은 정수공천을 감행했다. 여기에다 무소속 출마자 2명이 가세해 총9명이 경쟁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미숙(55.1-가), 이태열(48.1-나), 강병주(43.1-다) 후보가 출전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선민(34.2-가), 정성희(44.2-나), 옥용배(51.2-다), 신금자(69.2-라) 후보가 나섰다. 여기에다 무소속 김형곤(59.기호4) 후보와 무소속 김경습(52.기호5) 후보가 가세했다.

비례대표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한은진(49.순위1), 박명희(53.순위2) 후보를 내세웠고, 국민의힘에서는 정명희(51.순위1) 후보 1명만 내세웠다. 정의당에서 장영숙(60.순위1) 후보를 내세웠다. 비례대표는 통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1순위 후보 2명이 당선돼 왔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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