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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돌입 …각 후보들 출정식 열고 거리유세민주당 오후 2시 고현 사거리, 국민의힘 저녁 6시 엠파크 사거리서 출정식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각 후보 진영은 일제히 출정식을 열어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는 이날 아침 6시 첫 유세 장소로 장평오거리를 찾아 출근하는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지난 선거 때도 이곳에서 첫 유세를 해 당선됐다"며 "꼭 재선에 성공해 지속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변 후보는 또 "민선 7기의 성과 및 토대를 민선 8기로 이어져 더 큰 거제, 더 큰 희망의 거제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24만 시민의 삶이 달려있고 50년, 100년의 거제 미래와 우리 아이들, 청년들의 미래,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4년이 더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 10시에는 고향인 지세포를 방문해 거리유세를 펼치며 선거 유세를 이어 갔다. 변 후보는 고향 주민들에게 "지세포의 아들인 저 변광용에게 꼭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변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출마자들은 첫날 오후 2기 고현사거리에서 선거 출정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 출정식을 겸한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민 표심잡기에 나섰다. 저녁 6시 고현동 엠파크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진 박 후보는 “경제전문가 답게 혼신의 힘을 다해 중단된 거제를 다시 살리고 활력 넘치는 거제, 풍요로운 도시 거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특히 출정사에서 ‘지난 4년은 암흑기’라는 표현을 써 가며 변광용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지난 4년간 주요 보직은 ‘낙하산 인사’ ‘친일파 인사(친구,일운면,파벌을 줄인 말)’가 대부분이었고, 대우조선 매각시도에서 변 시장은 중앙정권 눈치나 보는 눈치행정만 펼쳤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중앙정권 교체에 이어 지방정권 교체로 나아가야 한다. 그래야만 민주당이 저지른 부패와 실패를 청산하고 공정과 상식이 있는 거제를 다시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저녁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출마자들이 모두 참여했고, 서일준 국회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무소속 김한표(67) 후보도 이날 오후 7시 고현사거리에서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맞불유세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너무 퇴행적이고 낡은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런 일들이 후보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 자체가 거제시민들에게는 매우 모욕적이고 정치 혐오를 불러 일으키게 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자신이 배제된 점에 대해서도 서일준 국회의원을 강하게 비판하며 ‘잘못된 공천’을 강조했고, 지난 4년간의 시정에 대해서도 실랄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재선 국희원을 지낸 의정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쇠약해진 거제 경제를 반드시 일으켜 세울 적임자는 바로 저 김한표"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김승철(48) 후보도 이날 오전 거제시청 정문 앞에서 아파트가격 정상화 등에 대한 자신의 공약을 밝히고,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는 게릴라 유세를 이어갔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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