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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선대본, 참고자료 건네고 검찰고발 했다고 쇼한 A씨 고발박종우 선대본, 30일 거제경찰서에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죄로
A씨가 30일 통영지청에 전달했다는 고발장을 직접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발기사 한 줄 보도한 거제신문도 같은 혐의로 고발

SNS를 통해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를 고발한다고 공언했던 A(여)씨가 30일 고발장 사진과 함께 모 언론과 인터뷰도 했다는 사실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A씨의 SNS 공개 후 고발사실을 보도한 언론은 거제신문 인터넷판(경남N거제)이 유일했다. 그러나 정작 거제신문 인터넷판은 30일 오후 5시30분 고발장 사진과 함께 ‘거제시장 선거 후보자 고발’ 제하에 “박종우 후보 선거준비팀(가칭 SNS팀)에 1달가량 합류했다 이탈한 A씨가 30일 오전 박 후보를 상대로 검찰에 고발장을 직접 접수했다”라는 단 한 문단으로 기사를 마무리 했다.

국민의힘 박종우 선대본 관계자들이 30일 오후 통영검찰청 민원실에 문의한 결과  △A씨가 접수한 고발장은 없고 △기존 선관위가 고발한 건에 A씨가 찾아와 추가 자료를 제출하고 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A씨가 SNS에 공개한 고발접수 소식

이후 선대본관계자들이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전 막판 후보 고발 건은 중대한 사안이다. 무슨 내용으로 뭘 고발했느냐, 고발장 번호를 밝혀 달라”고 다그치니 A씨는 “고발한 것이 확실하니 알아서 하라”는 말과 함께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고.

중요한 건 이 전화 통화 후 거제신문 인터넷판에 올라 있던 기사제목과 한 문단의 기사내용 일부가 수정됐다. 제목은 ‘거제시장선거 후보자 고발’에서 ‘거제시장선거 후보자 고발 주장’으로, 기사내용은 ‘…A씨가 30일 오전 박 후보를 상대로 검찰에 고발장을 직접 접수했다’에서 ‘…A씨가 30일 오전 박 후보를 상대로 검찰에 직접 참고자료 접수했다고 전했다’로 바뀌었다. 그 시간이 오후 7시 58분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거제신문 인터넷판에 애초에 올라있는 보도내용을 캡쳐했다. (사진제공/박종우 선대본)

이와관련, 박종우 선대본은 “A씨의 행동은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고자 의도적인 고발 쇼를 진행해 특정 언론에 이를 알리고 활용하는 것이라 확신 한다”면서 “A씨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 공표 및 공직선거법 제251조 후보자 비방죄, 형법 제309조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거제신문사도 동법 동 혐의 및 공직선거법 제96조 허위논평 보도 등 금지 혐의로 30일 거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대본 관계자는 또 “애초 노컷뉴스(금품수수사건) 보도 후 거제청년회에 의한 고발, 선관위 보도자료 배포, A씨의 페이스북 활동, 지역신문과의 선거 이틀 전 인터뷰 및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기사를 SNS 등을 통해 배포한 후 선거 1일전 대응을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당초부터 있었다는 강한 의심이 든다”면서 일벌백계의 엄중한 수사를 재차 당부했다.

30일 밤 박종우 후보 선대본에서 A씨와 거제시문을 거제경찰서에 고발하기 위해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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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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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야 2022-05-31 11:55:05

    박ㅇㅇ 선대본
    너희 자원봉사자라는 (그럴리가..ㅋ) 전화했을때 녹취에 의하면
    니들이 기사에 올린 말에 안한 말이 대부분이고 당사자는 답도 안했다.
    허위기사 사실관계 확인 없이 써주는 신문사인데 상대방한텐 안써준대매?
    ㅍㅎㅎ 기ㄹ기들..
    고소고발로 2022년 하반기 보내겠네.
    그리고 누구는 몇 년 ㅋㅋㅋㅋㅋ 철컹철컹 못빠져나간대 ㅋ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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