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미술협회 제15대·제16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저녁 옥포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종우 시장을 비롯해 윤부원 의회의장, 전기풍 도의원, 김선민 조대용 정명희 시의원, 정종화 옥포수협 지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16대지부장에 취임한 정명란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협은 저마다 개성과 아름다움을 지닌 거제에서 꼭 필요한 예술인들”이라며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과 지지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미술협회가 지금의 2년이 20년 200년 역사를 만들어가는 거제미협의 자부심 높은 미협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란 신임 지부장은 거제미협지부 1회때부터 29회까지 빠짐없이 전시에 참여했고, 지금까지 약80여회의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는 정통 미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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