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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우조선 새 이름 ‘한화오션’ 고려한화그룹 대우조선 인수TF, 임직원 간담회서 발표

한화그룹이 인수 추진중인 대우조선해양 새 이름으로 ‘한화오션’이 검토되고 있다. 그룹은 계열사 사업들과 연계한 성장 전략도 추진한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대우조선해양 인수 태스크포스(TF)는 지난 22일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이 같은 청사진을 밝혔다.

핵심 전략은 시너지다. TF는 간담회에서 대우조선해양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과 해양풍력설치선 2척을 건조할 수 있는 슬롯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슬롯은 선박을 발주하기 전에 독(Dock·선박건조장)을 확보하는 것이다. 한화에너지, 한화솔루션 등의 LNG·해상풍력사업과 연계한 걸로 풀이된다.

TF는 또 간담회에서 미국 조선소 인수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 현지 방위산업 수주와 연안 해양풍력사업을 따내기 위해 미국 조선소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이밖에도 TF는 ▲대우조선해양의 상선·해양·특수선 중심의 사업부제를 도입하는 안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 내 기술 직종을 제외한 인력을 한화그룹 사옥으로 이전하는 안 등도 간담회에서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12월 대우조선해양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한 뒤 국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절차를 밟고 있다. 튀르키예와 영국 경쟁당국은 합병을 승인했고,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6개국 경쟁당국의 심사가 남아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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