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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다함께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시작하다[연재] 수연 윤원기의 거제 재발견 <44>

   
▲ 수연 윤원기 /수자원공사
합창을 할 때처럼
오늘도 저에게
새날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삶의 무대 위에 다시 한번
저를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합창을 할 때처럼
이기심을 버리고
절제하는 기쁨으로
매일을 살게 해주십시요

합창을 할 때처럼
다른 사람들을 존경하고
그들의 소리와 행동에 귀기울이는
사랑의 인내를 실천하게 해주십시오.

합창을 할 때처럼
틈새의 침묵을 맛들이면서
때를 기다릴 줄 아는
겸손을 배우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게 노래하는 마음으로
삶의 길을 걷게 해주십시오.

합창을 할 때처럼 /이해인

다함께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금년 7월부터 시작되었다. 국민들이 KBS 2TV '남자의 자격'의 합창단이 거제합창경연대회 참가를 위한 연습과정을 주말마다 시청했다.

겸손과 화합, 공존 등 합창이 주는 미덕을 체험했다. 비전·열정·성실·실력·소통의 덕목이 마음을 움직였다. 감동의 드라마는 계속되고 있다. 국민들의 합창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전국적인 합창대회 열풍이 불고 있다. 매년 전국규모로 열리는 거제합창경연대회는 거제 최고의 문화상품이 되었다. 이제는 전국합창축제로 한단계 발전하고 거제가 우리나라 합창문화의 메카가 되었으면 한다.

거제는 언제나 어디서나 노래하는 곳이다. 바람이 바다와 산과 어울려 노래한다. 파도가 바다와 육지를 오가면서 노래한다. 노래하는 거제가 다함께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시작했다. 대한민국을 바꾸고 있다.

   
▲ 2009년, 제6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참가한 '제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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