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만 경찰서장이 24일 거제경찰서 민원실에서 방문 민원인을 상대로 전동킥보드 사고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홍보는 지난 5월 경남 도내 교통사고 중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전동킥보드 사고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특히 무면허운전과 2인이상 탑승이 사고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 ▲무면허 운전금지 ▲2인이상 동승금지 ▲안전장구 착용하기 등을 특히 강조하고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아울러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잘살GO 프로젝트’(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김 서장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거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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