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중학교(교장 곽권태)는 11월 12일 금요일 거제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거제교육장배 초·중학생축구대회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지도교사(강호삼, 본교 체육교사)의 훌륭한 지도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평소 학력향상, 생활지도 등 교육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갈수록 점점 침체되어 가는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훌륭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요즘 학생들의 대부분이 성적스트레스와 학원스트레스로 심신의 안정이 가장 필요로 할 때, 축구나 농구 등 동아리 형태의 운동은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거제중앙중학교 관계자는 “평소 늘 축구나 농구 등의 동아리 운영이 원활히 되고 있으며 또한 교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축구대회의 우승은 바로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또, “본교는 이를 계기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교육 뿐 아니라 기초체력과 학생 개개인의 소질을 계발하는 적성 및 인성교육에 더욱 정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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