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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포 바람의 언덕 공중화장실이 ‘제1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평가에서 동상을 받았다.
바람의 언덕 공중 화장실은 지난 11월 3일 행정안전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번 평가에서 동상 및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화장실은 올해 3월 완공된 화장실로 관광명소에 걸맞은 이미지 창출을 위해 명승2호 거제해금강을 형상화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평가는 지난 4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국 153개 화장실이 응모,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8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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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