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댄스코리아 정기공연이 오는 11월 28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주)밸리댄스코리아거제교육관 주최, 사단법인밸리댄스코리아와 한국실용무용연합회 후원으로 펼쳐진다.

밸리댄스코리아는 밸리댄스를 최초 보급한 국내 1호로 밸리댄스 안무 및 보급자 안유진 교수(현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가 주축이 되어 국내 최초 체계화된 밸리댄스 교육시스템을 정립했고 한국실용무용 연합회 등록됐으며 국내 및 해외에 70개의 교육관으로 형성돼 세계적으로 발돋음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공연은 1부 거제지부회원 패스티발, 2부 해운대지부 무용단, 3부 안유진 밸리댄스코리아 무용단 공연이 펼쳐진다. 밸리댄스코리아 관계자는 “거제시민의 실용무용 밸리댄스를 보는 눈과 공연문화의 수준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지부장 손상옥은 “거제시민들이 실용무용밸리댄스 문화를 잘 알고 파악하기를 바라며 정확히 어떤 장르 어떤 무용인지, 밸리댄스 문화의 이해를 돋붙쳐 드리고자 거제지부에서 힘겹게 무료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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