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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도, 명품섬으로 거듭난다경남도, 2014년까지 거제 등 3개 섬 명품섬 조성

   

일운면 와현리에 속한 내도(內島)가 명품섬으로 조성된다.

경남도는 2014년까지 75억원을 들여 거제ㆍ통영ㆍ사천지역의 3개 섬을 '명품 섬'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섬은 거제 내도와 통영 연대도, 사천 신수도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4월까지 실시설계를 한 뒤 5월에 공사를 시작한다.

원시상태의 동백나무 숲이 잘 보전된 거제시의 내도는 '잠 못 이루는 섬'을 테마로 자연 해수욕장과 낚시터, 해안 산책로, 해산물 채취장, 꽃동산 등이 만들어진다. 섬의 면적은 0.257㎢이고, 3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내도는 외도(바깥섬)의 안에 있다 하여 내도라고 불렸다. 옛날 대마도 가까이에 있던 외도(남자섬)가 구조라 마을 앞에 있는 내도(여자섬)를 향해 떠오는 것을 보고 놀란 동네 여인이 "섬이 떠온다"고 고함을 치자 그 자리에서 멈추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어족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김과 굴 양식도 활발하다. 섬 전역에 동백나무가 우거졌고, 1982년 내도 분교 운동장에서 선사시대의 유적인 조개무지와 토기 등이 발견됐다.

해양 경관이 수려한 1.02㎢의 통영시의 연대도는 '에코아일랜드'를 주제로 해수풀장과 해상 낚시터, 인근 섬과 연결하는 출렁다리, 탐방로 등이 들어선다.

면적이 0.972㎢이고 400여명이 사는 사천시의 신수도는 '바다마을 쉼터'를 주제로 생태체험장과 해변공원, 둘레길 등이 조성된다.

도 관계자는 "휴양과 체험 관광이 어우러진 친환경 섬 개발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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