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황제 이승철의 ‘오케스트락’ 콘서트가 오는 3월 19일(토) 오후4시, 8시 거제실내체육관에서 2차례 열린다.

매년 예매 순위 1위를 자랑하며 2009년 골든 티켓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한국 최고 브랜드 콘서트의 주인공 이승철이 25년간 함께 해온 팬들에 대한 감사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제작비만 40억원에 달하며 5.1써라운드 시스템과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승철 콘서트 사상 최대의 규모로 진행된다.

이승철은 그 동안 사랑 받았던 주옥 같은 그의 명곡들을 클래식&락으로 새롭게 재탄생 시켜 거제팬들을 만나 화려하고 스케일 있는 멋진 공연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공연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콘서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승철, 그가 전하는 26년 동안의 행복과 사랑, 팬들에 대한 감사를 고스란히 전하게 될 상상이상의 공연”이라며 “거제시민의 많은 사랑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85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해 지난해로 25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지난 4일 타이틀곡 ‘너에게 물들어간다’를 비롯해 후배 가수들이 피처링한 그간의 히트곡들까지 총 10곡을 담은 25주년 기념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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