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호일)은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남해안 하모니-거제공연’을 4월 29일(금) 오후 7시30분 거제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착순 무료공연 한다고 22일 밝혔다.

‘남해안 하모니-거제공연’은 부산, 김해, 거제, 통영 4개도시 공동제작으로 ‘문화예술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거가대교를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을 폭넓게 교류해 문화향유 기회를 극대화 하고 남해안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획공연은 부산시에서는 뉴프라임오케스트라가 참가하고 김해시에서는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이이며, 거제시에서는 거제시여성합창단과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다.

이날 공연에는 트로이카와 왈츠 로망스와 군대행진곡 그리고 가야금 합주단의 음율까지 주옥같은 프로그램으로 ‘봄의 대향연’을 선보인다. 

특히 남해안 문화벨트 구축을 위해 4개도시가 협력한 기획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연에 앞서 4개도시 관장들이 참석해 체결식을 갖는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김호일 관장은 “남해안 하모니 거제공연은 거제가 중심이 돼 거제시민에게 드리는 공연으로 거제가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태어나는 첫 시도이에 뜻 깊은 공연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

일시 : 4월 29일(금) 오후7시 30분
장소 : 거제문화에술회관 대극장

▲ 부산 뉴프라임오케스트라

▲ 김해시립 가야금연주단

▲ 거제시여성합창단

▲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 거제문화예술회관 전경

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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