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중학교(교장 곽권태) 육상부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제40회 경남소년체전 평가전’에서 최재련 외 3명의 학생들이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고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최재련 학생이 100m·200m 1위, 김소연 학생이 멀리뛰기 1위·세단뛰기 2위, 조은주 학생이 100m 허들 1위, 진명우 학생이 원반 1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대회전 각오에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남 육상 발전에 기여하겠다. 그래서 거제중앙중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는 의욕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의 선전은 최근 치러진 전국꿈나무선수선발 육상경기와 2011초중학생체육대회에 이은 것으로 거제중앙중학교 육상부의 눈부신 발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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