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로 개통 이후 부산과 거제지역 ‘광역생활경제권’이 형성됨에 따라 부산시와 거제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29일 오후 2시 고현동 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부산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이 간담회는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진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거가대로 개통 이후의 변화를 조망해보고 거제 및 부산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거제지역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자는 취지다.

부산발전연구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거가대로 개통과 관련해 부산과 거제의 동반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고 ‘미래전략국’ 신설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