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청 민원데스크 직원들이 화사한 근무복을 입고 고객을 맞고 있다.

거제시청 민원실이 화사한 분위기로 달라졌다.  민원실 민원데스크 직원들이 지난 23일부터 붉은 색 계통의 근무복을 입고 고객을 맞고 있다. 이에 따라 화사한 민원실 환경과 어우러져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한 민원실로 거듭나고 있다.

11월 23일부터 여권 발급에 따른 수수료도 여권발급 데스크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편리한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있어 달라진 여권발급서비스에 고객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내년 2월부터는 근무시간 내 여권발급을 제공받기 어려운 근로자,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의 편의를 위하여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야간 여권발급’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경률 민원지적과장은 “시민을 섬기는 모범민원실 환경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면서 “야간 여권발급의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서비스 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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