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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위문은 그동안 봉사활동을 위해 모은 ‘거제소방서 사랑나눔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 휴지, 라면 등 생필품 및 성금을 전달해 보다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서갑재 거제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자발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이 손길이 시설종사자 및 입소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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