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민족통일중앙협의회가 주최한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30주년 기념 2011 민족통일전국대회'에서 거제시협의회(왼쪽 두번째, 이재완 회장)가 전국 우수협의회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족통일중앙협의회(의장 이재윤)가 주최한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30주년 기념 2011년 민족통일전국대회’에서 거제시협의회(회장 이재완)가 우수 협의회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전국 민통회원 대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및 통일부장관 표창 등 포상수여가 진행됐으며, 최우수협의회는 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협의회로는 민통경상남도거제시협의회, 민통강원도삼척시협의회, 민통전라남도청년협의회가 나란히 수상했다.

민족통일 거제시협의회 이재완 회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희들과 같이 통일 운동에 동참하여 통일의 소리가 메아리쳐 북한에까지 가면 통일을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민족통일 거제시협의회 회원 150명은 민통 사업목적인 배가운동,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학생 반공 웅변대회 및 한민족통일문예작품대회, 민간인 대상으로 안보교육, 회원 통일연수회, 새터민 들과의 만남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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