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조만기)은 지난 22일 거제경찰서 옥포지구대를 방문해 3/4분기 베스트순찰팀 평가와 관련 개인성적 최우수자에 대한 특별승진임용, 베스트 순찰팀과 베스트 순찰요원에 대한 표창 및 격려금을 수여했다.

옥포지구대 이성화 순경은 새벽시간대에 사복조로 잠복근무해 상습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 등 3/4분기 개인성적이 경남청에서 가장 우수해 순경에서 경장으로 특별승진 됐으며, 순찰2팀은 경남도내 2급지 16개서 48개 지구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서 및 격려금을 수여받았다.
 
옥포지구대는 또한, 지난 18일, 7월 베스트지구대 선정에 이어 3/4분기 전국 최우수 베스트지구대로 선정돼 강희락 경찰청장으로부터 인증패 및 격려금을 받는 등 전국에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날 조만기 경남경찰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온 옥포지구대 직원들이야 말로 도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따뜻하고, 자존심을 지키는 힘” 이라며 격려하고 주민들의 신뢰받는 경찰관상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