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교육
'2011년거제방문의해' 철저한 준비 필요김두환 의원, 24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대비 촉구

   
▲ 김두환 의원
본 의원은 오늘 '2011년 거제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계획 중인 모든 분야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보다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거제시는 거가대고 개통에 맞추어 2011년을 '거제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1000만 관광객 유치와 거제시의 새로운 비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2010년을 손님을 맞이할 준비의 해로 삼고  관광, 교통, 환경, 도로 등 각 분야별, 부서별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분야별 사업계획서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홍보분야에 방문의 해 선포식, 홍보대사 초청 등 6건, 축제 및 문화 체육행사에 청마문학제 등 17건, 관광객 유치분야에 여성지도자 워크샵 등 16건, 관광 상품분야에 칠천량 해전공원 조성 등 13건, 관광수용태세 확립 분야에 식품위생 영업자 위생교육 등 32건으로 5개 분야 84건의 사업에 이르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보기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내용을 살펴보면 축제 및 주요 행사는 지금까지 매년 시에서 해오던 행사 그대로이며,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 또한 예년과 다를 바가 없어 내용적으로도 행사의 질이 나아질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가 없습니다.

관광객 유치 분야에 있어서도 향인과 함께하는 면민체육대회, 동계 전지훈련 유치,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관계자 초청 등 관광객 유치와는 거리가 먼 사업들이 버젓이 관광객 유치 사업에 들어 있으며, 관광상품 개발이나 관광수용태세 확립등도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살펴볼 때 시에서 '거제방문의 해'를 준비하면서 얼마나 심사숙고하여 계획을 수립하였는지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예로, 2010년 업무보고시 '거제방문의 해'선포식을 2010년 8월 The Blue 콘서트 행사와 병행하여 개최하며, 소요예산은 1억원이 들 것으로 보고하였으나 2010년도 예산안 제출내용을 보면 총 소요예산이 4억원이 들어가며 그 시기도 10월중에 개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산안 제출시기와 업무보고 시기를 비교하여 볼 때 불과 10일도 차이가 나지 않음에도 이렇게 사업계획과 예산액이 달라진다는 것은 거제시의 준비과정이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고 갈팡질팡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지난 22일 이태재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방문의 해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추진일정에 맞추어 담당부서별 추진상황을 독려함은 물론 현안 문제에 대한 대책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였으나 우선, 담당부서의 해당업무 추진인원이 3명으로 그마저도 남해안 발전계획 업무와 병행하고 있어 비중이 큰 두 업무를 함께 추진하기에는 인력이 부족하여 치밀한 준비를 해 나가기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여겨지며 2010년도 부서별 업무보고서 내용에서도 총괄부서의 계획과는 다르게 관광과를 제외한 어느부서도 '방문의 해' 준비를 위한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그 준비와 내용이 부실하면 성공을 이루어 내기란 어려운 것입니다. 야심차게 계획한 사업이 예산만 낭비하고 공염불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추진 전담부서의 총괄 지휘하에 전 부서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부서 상호간에도 긴밀한 협조 체계가 유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부서별 사업계획 수립에 있어서도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에만 역점을 둘 것이 아니라 관광객이 어떻게 하면 우리시를 방문하여 만족 하게 즐기다 갈 수 있을 것인지, 또 풍성한 먹거리와 편안한 잠자리는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 이를 위해서 주민과 관련 업소들을 어떻게 동참을 시킬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양대 조선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조선소 투어를 시의 관광 상품과 연계하여 교육적 효과 뿐 아니라 조선 산업이 관광 상품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국하여야 할 것입니다.

'거제 방문의 해'선포는 거제시를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한해만 반짝하는 일회성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방문의 해'를 계기로 우리시가 새롭게 인식되고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시장님께서는 현재 추진중인 사업이 얼마나 잘 준비되어 있는지를 점검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앤거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