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문화
제51회 경남도민 체전의 성공은 우리의 몫손영민 / 거제시 체육회 감사

   
▲ 손영민
/ 거제시 체육회 감사
임진년 새해를 맞아 거제시는 홍명보 재단 컵 유소년 클럽 축구 대회 등 대형 스포츠 대회 유치와 더불어 ‘일류거제 번영경남, 하나 되는 도민체전’ 이란 주제로 제51회 경남 도민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 잡았다.

온 시민이 염원하던 그것도 6년 만에 2번째 도민체전 개최 도시가 되었다. 도민체전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다. 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이즘에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꼭 짚어 보아야 할 세 가지 큰 요소들은 목표, 조직 그리고 그것을 이루는 사람이다.

수많은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체전의 성공을 위해서는 올바른 비전과 사명, 목적, 목표, 유산 들을 세워야 하고 위에 제시된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효과 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어야 하며 궁극적으로 이러한 목표와 조직을 성공적으로 완성하는 중심은 사람이다. 이러한 인식하에 성공적 도민체전을 위하여 사람, 조직과 목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늦은 감은 있지만 330만 경남도민과 24만 거제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과 단결을 위해 우리가 이루어야할 목표가 무엇인지 되 짚어볼 필요가 있다.

첫째는 흑자를 만들어 내고 최대의 경제 효과를 이룩해 내는 경제도민 체전을 창출해야 한다. 도민체전의 흑자와 적자를 계산 하는 것 자체부터 어려운 개념이다. 운영 예산은 균형 예산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장기적으로 수익을 창출 하여 최대의 이익을 내야 한다.

둘째 목표는 지속 가능한 도민체전이다. 2012년을 넘어 다음 세기까지도 활용되고 영원한 유산을 남길 수 있는 지속 가능성을 담아야 한다.

셋째 목표는 환경 도민체전이다. 거제는 환경을 먹고 사는 곳이다. 관광 일 번지 거제의 가치는 환경 이다. 환상의 섬인 거제도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이 환경체전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다. 세계적인 이슈인 환경과 지구 온난화의 이슈들을 어우르는 체전을 창조해야 한다. 나아가 전국체전을 해양관광 도시인 거제에 유치하는 것이 우리가 이룩해야할 과제다.

넷째 목표는 사람과 조직이다. 주최 측인 거제시는 지난 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를 2006년 도에 개최된 제 45회 도민체전보다 4배 수준인 2000명을 모집 한다. 추진기획단 구성에도 1000명이 넘는 시 공무원을 비롯해 거제지역 기관 단체장, 국회의원, 시. 도의원, 금융, 조선, 체육 관계자등 각계각층 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야 한다. 체전의 성공은 전문성과 기획력에 의해서 결정되고 그것은 체전조직을 어떻게 구성 하는가에 달려있다. 어떤 사람이 추진기획단 단장이 되는 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정치적 인사와 정치적인 몫으로 조직이 구성 되어서는 아니 된다.

다섯째 목표는 체육정신이 살아 있어야 한다. 선수들은 고향 시. 군의 명예를 걸고 메달 경쟁을 하게 된다. 선수들의 메달 쟁취도 필사적이지만 지방자치 단체들의 순위 올리기 기 싸움도 점입가경 이다. 거룩한 횃불 에는 걸맞지 않는 열전의 뜨거운 바람이 거제시를 용광로처럼 달구게 될 듯하다. 올림픽을 포함한 도민체전의 기본정신은 젊은이들의 아름답고 활기찬 잔치에 있다. 자기 자신의 싸움으로 기량과 능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귀중하다. 고대 희랍 올림피아인의 첩첩산중 험준한 고갯길을 오르내리며 혼자서 장거리를 달리던 청년이 체육영웅이고 금메달의 주인이다. 이 정신이 제51회 경남 도민체전의 하늘과 땅을 뒤 덮었으면 좋겠다.

끝으로 거가대교 개통 1주년을 맞는 체전기간에 거제를 찾는 수많은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 기획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조선박물관, 거제8경 전시관, 스포츠 체험관등을 경기장 곳곳에 설치하여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도민체전을 준비해야하고 주경기장 주변에 상설 공연장을 만들어 문화 예술인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

예술적 체전의 성공은 창조성과 혁신성에 의해서 결정되고 그것은 체전에 관련된 사람들의 몫이다. 그래야만 제51회 경남도민체전의 거룩한 횃불이 밝고 힘차게 타오를 것이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앤거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