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 의원은 2009년 12월 31일, 2010년도 거제시 주요 사업과 관련 국토해양부 예산 1,467억원을 포함해 문화체육관광부ㆍ환경부 등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무엇보다 거제의 교통지옥 해결을 위해 도로부분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국도 14호선 우회도로 545억원, 거제-통영간 고속도로 실시설계비 3억원, 거가대교 접속도로 894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특히 윤 의원은 “ 당초 확보한 국대도 예산은 425억원뿐이었으나, 국토해양위와 예결위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부부처 관계자들에게 2010년 거가대교 완공에 따른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는 국대도의 조기완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히 설득해 120억원을 증액, 총 545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 윤 의원은 “지난 7년간 사업이 중단된 거제-통영 간 고속도로는, 현재 국내 제1의 조선산업 도시인 거제의 물동량 수송과 상습 정체구간 해결을 위해 조속히 시행해야 할 사업일 뿐만 아니라, 정부가 발표한 동·서·남해안권 초광역개발 기본구상에 사실상 포함된 만큼 예산 확보 금액과 상관없이 조속한 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해양관광도시 거제창조를 위해 국토해양부로부터 해양마리나시설(10억원)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거제스포츠파크 건설(7.5억원) ▲포로수용소 테마파크 건설(13억원) ▲칠천량해전공원 조성(5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하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했다.

이 외에도 윤 의원은, 거제청포산단 공업용수도(국토해양부 10억원)를 비롯해, 거제시민의 불편을 개선하고 청정거제 창조를 위한 ▲쓰레기매립시설(16억원) ▲쓰레기소각시설(30억원) ▲하수관거정비사업(69.5억원) ▲하수처리장설치(30.6억원)등의 환경부 예산을 확보하는 뛰어난 성과를 얻었다.

윤 의원은 “2010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일 년 내내 중앙부처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한 것은 물론,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과 예결위원들을 통해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지난 총선에서 거제시민들께 약속한 ‘위대한 거제창조’를 위해 매순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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