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중학교(교장 김병옥)는 학생들의 꿈과 진로 개척을 위해 지난 12일 동부중학교 7회 졸업생이며 부부인 원창선(거동양지종합건설 대표, 경양학박사)박사와 노정옥(양산대학 교수, 행정학 박사)박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두 부부박사는 후배들에게 특별 강연을 통해 본인들의 경험과 살아온 삶을 학생들에게 진솔하게 보여줬다.

노정옥 박사는 ‘꿈 너머 꿈이 있다’는 주제로 스스로 개척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동부중학교를 다닐 때의 이야기,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강연을 통해 노정옥 박사는 후배들에게 건강한 청소년, 꿈을 꾸는 청소년, 열정을 품은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서 강연을 한 원창선 박사는 자신이 걸어온 포기하지 않는 삶과 ‘열심히 살다가 가다’라는 비문을 새길 각오로 세상을 살아온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지식을 쌓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꼭 가질 것과, 힘들 때 포기하지 않는 삶의 자세,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강연을 들은 학생회장 이석현학생은 강연을 하신 선배님들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며 선배님들처럼 꿈과 희망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마무리 시간에 두 부부 박사는 전체 학생들에게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기념품 시계를 증정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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