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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2학년 2반 학생들과 국어 시간에 역할놀이 수업을 하면서 정선된 학습자료를 투입하고 아동의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다양한 발문을 제시한 신소미 교사는 “이번 컨설팅장학 수업을 통해 수업은 멈추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반응에 따라 교사가 함께 상호작용하는 살아 숨쉬는 수업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세심한 부분까지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골고루 신경써야 하는 교사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수업소감을 밝혔다.
옥포초는 학기초부터 신규교사들의 수업기술 향상과 아동 생활지도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을 탐색하고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내 수업 컨설팅장학을 내실화하기 위해 교감선생님과 학년부장교사가 중심이 되는 수업컨설팅팀과 교직경력 10년 이상의 경력교사가 멘토가 되어 보다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위해 동료교사 수업 멘토링(Mentoring)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교사들은 수업 계획 분석표를 이용해 스스로 자신의 수업계획을 재점검하며, 수업 중 학생들의 주의집중을 위한 방법 개발, 동기유발자료 구안, 중요 학습개념 강조, 학생 수준별 다양한 개별화 수업활동 전개, 학생의 창의성을 발전시킬 발문을 구상하고 수업에 임한다.
공개수업 후에는 수업협의회를 통해 수업자 자평과 참관교사들의 수업참관록을 바탕으로 소감 발표와 교육전문가이신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께서 학습목표 도달을 위한 아낌없는 지도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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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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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