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뉴스! 깊이 있는 뉴스!’의 기치를 내걸고 창간한 '거제시민뉴스'가 오는 11일부터 본격 사이트를 오픈한다.

거제시민뉴스는 거제시의 주인인 '거제시민에 의한, 거제시민을 위한, 거제시민의 뉴스'란 모토 아래 생생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솔직담백하고 여과 없이 전달하면서, 성역 없는 취재로 잘잘못을 정확하게 따지고 분석해 대안을 제시하는 공기(公器)로서의 역할에 매진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거제시민뉴스는 지난 11월 경남도에 신문 등록을 완료한 후 25일 거제시 상동5길 29번지에 사무실을 열고 인터넷 사이트 오픈을 준비해 왔다.

거제시민뉴스에는 수월동이 고향인 정순국씨가 대표를 맡고, 인터넷신문 '뉴스아이'에 몸담았던 김갑상씨가 발행인, 지역언론인 출신 이재준씨가 편집국장, 전 '거제타임즈' 편집국장이었던 백승태씨가 편집부장으로 참여하고, 수습기자 1명과 관리직 1명 등을 합쳐 6명이 야심차게 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