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교육
‘IWT’ 청소년문화 거제공연 “아픔을 위로하며”오는 13일∼6월5일까지 24일간 거제시 관내 28개학교 순회

   
△ 인사말하는 고현교회 박정곤 담임목사

IWT 거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정곤 고현교회 담임목사)는 세월호 참사로 뜻하지 않는 아픔을 겪고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문화 위로공연을 갖는다.

공연일정은 오는 13일부터 6월5일까지 24일간 거제시 관내 28개 초·중·고를 순회방문, 점심시간을 전후해 약 1시간 가량 펼치게 된다. 참가 공연팀은 20개국 60명으로 구성된 ‘예끼(난타공연)’, ‘아일랜드브리즈(전통춤공연)’,‘팀 익스트림(차력공연)’,‘GX인터내셔널(비보이공연)’ 등 4개팀이다.

또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 5시께 옥포제일교회를 필두로 신현교회, 섬김의교회, 고현교회에서 연합 순회공연도 갖는다. 당초 공개장소에서 화려한 공연을 계획했으나 세월호 사고로 각 지역교회에서 청소년을 상대로 주말공연을 하기로 변경됐다.

8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지역언론인 초청 공연소개 미팅에서 박정곤 목사는 “좋은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이지만 세월호 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위로와 치유’ 위주로 공연내용을 바꿨으며 별도 홍보도 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연추진 배경을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김모세 IWT 한국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공연팀을 대표해 GX인터내셔널(비보이)팀의 나단(25.미국)씨는 “ 한국의 세월호 사고에 대해 잘 들었고 아픔을 공유하고 있다. 우리가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용기를 줄것인지 팀원들과 공연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고 고민했다. 공연자들 중에도 낙담과 실망으로 생을 포기했던 사람들도 있다. 비극적 상황속에서 많은 친구들을 잃었더라도 그 안에는 반드시 희망과 생명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WT한국공연은 지난 2010년 5∼6월 제주도내 66개학교 및 기관에서 71회 공연을 가졌으며, 2012년 5∼6월에는 부산 영도에서 20개 학교 및 기관에서 35회 공연축제를 연 바 있다.

한편, 'IWT(Impact World Tour)'란 전 세계에서 연합으로 모인 공연자들이 한달간 세계 여러나라 특정도시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자아상과 미래에 대한 비젼을 심어주고 국제적 문화교류를 돕는 공연단체다. 

   
 △공념팀을 대표해 나단씨가 인사말하고 있다 <우측은 통역>
   
 △각 공연팀 리더 소개
   
 
   
 
   
 △공연일정

서영천 기자  syc6871118@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영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