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이수도를 시작으로 4월 16일은 남부 다대마을 경로당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전기 화재 예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가스누출 시 응급조치 방법 및 주의사항 등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용 요령을 체험하도록 했다.

특히 교육에 이어 각 가정을 방문 가스레인지 등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무료수리도 병행해 참여 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전덕영 조선경제과장은 “갈수록 홀로 사는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스·전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 같은 순회교육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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