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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라지만 아직은 무더운 날에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이 흐린 날이어서 활동하기 불편했지만, 양지초등학교 학생과 선생님 일동은 두 팀으로 나누어 열심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1팀은 정문을 나서 근처 장평파출소 부근까지 인도를 청소했고, 2팀은 후문을 나서 노블리안 정문을 거쳐 정문까지 인도와 도로변을 청소했다.
50여명의 학생 일동 모두가 쓰레기 줍기에 동참하여 학교 주변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가 모습을 감추었다.
학생일동은 ‘아침 일찍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청소를 하니 운동도 되고 기분이 좋아요’ 라며 청소한 소감을 밝혔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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