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재단(대표 황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에 선정되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우리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활용한 문화축제 ‘옥포 수변공원-문화가 잇데이’를 개최한다.

거제문화재단은 조선업의 불황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거제시민과 시장상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옥포 수변공원을 우리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여, 활발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축제의 첫 회 행사는 오는 4월 26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옥포 수변공원에서 진행되며,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컬러풀 축제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또한 이 축제에는 거제지역 지역예술단체 및 공연단체, 청소년 동아리 등 여러 참여자들로 구성된 공연, 체험, 이벤트를 선보이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단디프로모션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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