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격찬한 이시대의 가장 익사이팅한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사장 김한겸) 6월 16일(수)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마에스트로 주빈메타도 극찬해 마지않던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을 초청해 독주회를 갖는다. 오주영은 세계가 격찬한 장영주, 미도리, 길샤함, 김지연 등을 길러내며 당대 최고의 바이올린 스승으로 활약했던 故 도로시 델레이의 마지막 애제자였다.

14세 최연소자로 뉴욕국제음악콩쿨에서 우승!
14세의 최연소자로 뉴욕 카네기홀 데뷔에서 "천재적인 재능뿐 아니라 진정한 거장으로서의 테크닉과 음악성을 지닌 열정적인 연주자"란 평을 받은 바 있다. 2007년 12월, 모든 연주가들의 선망의 런던 최고의 실내악홀 '위그모어 홀 리사이틀'에서 무려 6번의 커튼콜을 받을 정도로 런던 음악 애호가들을 매료시켰으며 세계 어디를 가나 놀라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주목받는 연주자이다.

2008년 서울시향과 협연을 비롯해, 2009년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에서 청중을 열광시키는 등 국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6월 앵콜 리사이틀 시리즈 전국 15개 도시 Tour에서는 그간 한 번도 연주한 적이 없는 전혀 새로운 레퍼토리들을 준비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나탄 밀스타인이 Paganini Caprices를 바탕으로 작곡한 Paganiniana, 그리고 일명 '악마의 춤'이라 불리는 사라사테의 '파우스트 환상곡'은 좀처럼 연주되지 않는 초절기교의 난곡으로, 이번 연주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을 위협하는 오주영의 폭발적인 연주력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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