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전영기) 듀얼공동훈련센터는 지난 12일 종합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 경남협의회(이하 산업현장교수회) 강원형 회장 외 4명을 초대하여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산업현장교수회는 금번 협약을 통해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한 신규 협약기업 발굴, 훈련프로그램 개발지원,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의 훈련품질제고를 위한 점검 및 컨설팅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거제대 듀얼공동훈련센터는 참여기업의 절대다수가 속한 조선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경험 및 이해도가 높은 산업현장교수회의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일학습병행제의 확산과 훈련품질제고를 위해 노력함으로서 산업현장교수회와 거제대 듀얼공동훈련센터가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산업현장교수회는 현재 훈련실시중인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6.19(월) ~ 27(화)간 실시될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거제대 듀얼공동훈련센터의 지원활동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은 고용노동부에서 위촉하는 산업분야의 우수 숙련기술자들을 선정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전달하도록 교수 활동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