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우체국(국장 윤원근)은 지난 18일 추석을 맞이하여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에 50만원 상당의 명절용품을 후원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거제우체국 윤원근 국장을 비롯한 이하 직원들이 참석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사례관리팀과 함께 재가방문을 통해 직접 물품을 배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앞서 거제시우체국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노인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우체국행복배달부지원사업의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MOU를 체결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협력해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하고 있다.

이에 윤원근 국장은 “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리에 있어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우체국은 지역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고,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이 있다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636-0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