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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티투어, 거제 누빈다23일 오전 포로수용소공원서 거제블루시티투어 개통식…양대조선 포함 4개 코스 운행

   

‘거제블루시티투어’ 개통식이 23일 오전 11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열렸다.

‘거제도투어(대표 옥갑순)’에 1년간 위탁 운영되는 블루시티투어(시내 순환 관광업)는 연중 매일 1회(08시~17시) 운영되며 대형 우등버스 1대(41인승)가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5,000원이며 중고교생 1만원, 초등 이하 8,000원이다. 관광지 입장료와 중식비는 별도다.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승강장에서 매일 아침(월요일 제외) 출발하는 블루시티투어는 네 개 코스로 나뉘어 운행되는데 거제지역 대표 관광지와 대우, 삼성조선 야드투어까지 곁들여져 알찬 코스가 될 전망이다.

권민호 시장은 이날 개통식에서 “관광산업 발전이 현재 거제시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데 오늘 개통하는 블루시티투어가 중요한 역할을 해내길 기대한다”며 원만한 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블루시티투어 위탁 운영과 관련해 문제점을 주장해 온 에코투어 김영춘 대표는 이날 개통식 현장에서 권민호 시장에게 재차 문제점을 지적하며 권 시장의 견해를 묻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권 시장은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차차 두고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짤막하게 답한 뒤 방송 인터뷰에 임했다.

김영춘 대표는 시티투어사업이 ‘민간 자유경쟁체제’로 두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김 대표는 “굳이 사업자를 선정해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기 보다 자유경쟁 체제에서 거제시가 평가 기준을 만들어 기준을 통과한 업체에 대해 홍보만 해준다면 1억원이 넘는 예산을 낭비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지적해왔다.

거제시는 이에 대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과 관광진흥법에 근거한 시내순환관광 시티투어의 체계를 갖추어 운영한다는 방침으로 2011년에는 관광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별 시티투어 표준모델 및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 시티투어를 활성화한다면 다른 업체 참여와 함께 보조금 등 지원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블루시티투어 운행 코스

1코스(화요일, 목요일)
▶ 고현시외버스터미널앞 승강장
▶ 조선해양문화관
▶ 외도 및 해금강(구조라 유람선)
▶ 중식
▶ 학동흑진주몽돌해변
▶ 바람의 언덕 및 신선대
▶ 삼성중공업 산업현장
▶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앞 도착(해산)

2코스(수요일, 금요일)
▶ 고현시외버스터미널앞 승강장
▶ 조선해양문화관
▶ 외도 및 해금강(구조라 유람선)
▶ 중식
▶ 대우조선해양 산업현장
▶ 김영삼 대통령기록전시관
▶ 옥포대첩기념공원
▶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앞 도착(해산)

3코스(토, 일, 공휴일)
▶ 고현시외버스터미널앞 승강장
▶ 산방산비원
▶ 청마유치환 생가 및 기념관
▶ 거제 기성관, 질청
▶ 바람의언덕 및 신선대
▶ 학동흑진주몽돌해변
▶ 중식
▶ 외도 및 해금강(구조라 유람선)
▶ 포로수용소유적공원
▶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앞 도착(해산)

4코스(해상주의보시)
▶ 고현시외버스터미널앞 승강장
▶ 바람의언덕 및 신선대
▶ 학동흑진주몽돌해변
▶ 조선해양문화관
▶ 중식
▶ 대우조선해양 산업현장
▶ 포로수용소유적공원
▶ 거제도해수온천
▶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앞 도착(해산)

   
▲ 축사를 하고 있는 권민호 시장
   

   
▲ 시티투어버스가 포로수용소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고 있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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