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총장 정지영)은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복희)와 여성 CO2용접과정 교육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 12일부터 8주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와 거제시 지원으로 여성인력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며 2회차로 여성 CO2용접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론 교육은 거제대학의 최신 강의실을 사용하고, 실습 교육은 거제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조선해양특성화대학으로 선정돼 운영하는 조선해양기술센터의 최신 용접실습 교육장을 사용하게 되는데 교육장 규모는 동시에 60여명이 실습 교육을 할 수 있다.

거제대학에서는 이들 교육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준비운동과 안전구호로 교육을 시작한다.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전 교육생을 대상으로 상해보험까지 가입하는 만반의 준비를 아끼지 않고 있다.
수료 후에는 조선소에 지역 여성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 교육생에게는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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