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인사 이동은 없었지만 조직 개편과 부서명칭 변경에 따라 360명에 대해 새로운 직책명과 보직을 부여했다. 

지난해 박종우 시장 취임 후 부분적으로 단행했던 인사를 6개월이 지나자 대규모 인사 조처를 취했다. 대표적으로 행정국장, 행정과장 등 중요 부서를 전면 교체했다.

4급 서기관 7명은 변화를 줬다. 강윤복 농업기술센터 소장, 옥주원 경제산업국장, 옥미연 복지국장, 원태희 행정국장, 이형운 환경사업소장, 정거룡 역점사업TF, 이권우 문화관광국장으로 발령냈다. 4급 서기관은 교육 파견이 없어 역점사업TF를 새롭게 만들었다.

5급 사무관도 41명을 전보 조처했다. 시 중요 부서에 근무했던 사무관들을 면동으로 전진배치한 것이 눈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