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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섬 거제에서 정전협정 70주년 맞아 평화문화제경남민예총 ·남북공동선언이행 거제시민연대 공동주관 18일부터 19일까지

평화의 섬 거제에서 평화문화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경남민예총 거제지부(거제민예총)가 주최하고 남북공동선언이행을 위한 거제시민연대가 공동주관하는 <2023 거제 평화문화제>가 오는 8월 18일과 19일에 걸쳐 진행된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거제시가 후원한다.

8월 18일에는 김누리 교수의 ‘독일 통일 30년, 한반도의 미래를 전망하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준비했다. 김누리 교수는 JTBC의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 통일 한반도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를 알기 쉽게 이야기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평화와 통일, 그리고 교육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김누리 교수의 강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준다.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길을 ‘내 삶과 가까이’ 있는 것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은 18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거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8월 19일에는 평화통일 거리 콘서트 <평화의 노래 통일의 춤을>이 열린다. 시대를 관통해 삶을 노래하는 노래패 <우리나라>가 출연한다. <우리나라>는 1999년 7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00년 ‘우리나라 1집’부터 2023년 ‘촛불의 노래’까지 수많은 앨범을 발표하며 꿋꿋하게 평화와 통일, 그리고 우리의 삶을 노래하고 있는 노래패이다. 이번 공연은 평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스토리가 담긴 노래 공연으로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평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은 19일 토요일 저녁 6시, 고현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거제시민연대’의 이종우 상임대표는 “한국전쟁 정전 70년인 올해 한반도에 유래없는 전쟁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군사적 긴장을 시급히 완화하고 다시 대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전쟁은 안 된다’고 말하는 강력한 시민의 힘이 필요한다”며 “우리 거제시민들이 함께 남북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그마한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호소했다.

경남민예총과 남북공동선언이행 거제시민연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정전 70년을 맞아, 많은 거제시민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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