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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종합사회복지관는 지난 7일 거제중앙중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 및 교직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문화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박성열 강사는 “인터넷 중독을 이겨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인터넷 중독예방 교실을 실시했다.
인터넷 문화교실은 정보사회에서 인터넷이 일상화ㆍ보편화되면서 청소년의 인터넷중독이 심각해짐에 따라 일탈, 범죄 등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하고자 학교 및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및 예방교육 등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와 한국정보화 진흥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 학교단위의 전체 예방교육과 자가진단에 의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상담, 개인상담, 캠페인 등이 진행되고 있다.
옥포복지관은 2009년 경상남도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 협력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통영 및 거제지역 3개 학교를 대상으로 각8회기의 전문교육을 진행중이며 학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터넷 중독예방사업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 문화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639-8150으로 하면 된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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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