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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경남도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이태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8일 오후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군 갈비 3층에서 열렸다.
이태재 예비후보는 도의원 선거는 “지금 거제시는 큰 변화를 맞고 있다. 변화의 시대를 이끌 거제의 지도자 선택은 너무나 중요하다. 돈과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거제시 정치1번지 고현, 장평, 상문, 수양동 유권자의 높은 시민의식을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당공천중심의 지방자치가 아니라 시민중심의 지방자치여야 한다. 우리 거제시가 중앙당의 하수인, 중앙정당 싸움의 대리전이나 시험장이 되어서는 결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태지 예비후보는 장애인·노인·여성·서민층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여성전용 공단유치 등의 공약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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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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