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주)(대표이사 노인식) 삼성크루즈 봉사단(단장이인태)과 (사)한국수산경영인 거제시연합회(회장 엄준)가 지난 21일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두 단체 회원 등 70여명은 이날 자매결연식과 함께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덕원해수욕장에서 포크레인까지 동원해 폐어구 및 쓰레기를 줍는 대대적인 해변정화활동 및 수중정화활동을 벌였다.

궂은 날씨에도 진성진 크루즈봉사단 고문(변호사)과 sea스킨스쿠버 클럽 이상우 회장, 삼성잠수동호회 김병용회장이 함께 했으며 수협웨딩뷔페 (김현오 단장)에서는 물품을 후원했다.

(사)한수연 거제시연합회 엄준 회장은 “서로 협력해 푸른바다 거제의 청정해역을 가꾸고 지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두 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 및 해안정화 등 활동을 통해 지역 어촌에 보탬이 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