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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세 할머니에 81세 며느리 가족사등면 성내마을에 4대가 함께 생활…사등면장 위로방문

   
 
사등면 성내마을에 105세 할머니를 포함한 4대가 한 지붕 밑에서 사는 가족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105세(세는나이)되는 강정아 할머니와 81세의 며느리 배옥순 씨 가족.

지난 8월1일 윤병춘 사등면장 일행이 강 할머니 집을 찾았다. 할머니는 시종일관 꼿꼿이 앉은 자세로 윤 면장 일행을 맞았으며, 정정하고 만면에 웃음 띤 여유로운 모습으로 이들과 대화를 나눴다. 며느리가 전하는 강정아 할머니의 장수와 건강 유지 비결은 쇠고기 등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고 채식위주 식단이라고.

한동네 안에서 결혼 후 남편과 사별하고, 다시 시아버지를 여의고, 홀로된 시어머니와 아들 내외, 그리고 손자와 살고있는 며느리 배옥순 씨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 여름내의와 건강음료를 준비해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내가 건강해야 우리 어머니도 잘 모실 수 있을 텐데, 오늘도 병원에 다녀왔다. 내가 내 건강을 관리하지 못해 어머니에게 불효하는 것 같다”며 시어머니를 먼저 걱정했다.

윤병춘 면장은 “지금껏 크게 다툰 일 없는 정말 사이좋은 고부관계를 보니, 온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가족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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