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를 맞이하는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은 경남 도내에서 1차 대회를 거친 초등학교 19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초등 19개 팀은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문제를 과학․수학적 원리를 적용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마전초등학교의 환경신호등(구지혁, 최준범, 이호준, 조영환) 팀은 ‘버려지는 쓰레기는 없다’라는 주제로 재활용의 필요성과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에 대한 창의적 해결과정을 선보였다.

주변의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연극 발표 및 프리젠테이션으로 문제 해결력, 사고력과 토론능력, 협동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금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2012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은 경남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창의성 교육사업의 하나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실제적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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