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스티로폼 관련해 농림수산부, 경상남도, 전라남도, 각 시군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원 다수가 참여해 관련기업에서 설명한 대안부자, 스티로폼 감용기 등 기술과 제품의 소개로 의견교환이 활발했으며,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에서는 스티로폼 재활용 확대방안에 대한 각종 정책개발 및 평가에도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 졌다.

또한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티로폼 양식용 부자 재활용 우수지자체 시상을 했으며, 거제시가 최우수지자체 상패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폐스티로폼 수거 및 처리에 관한 수범사례도 발표했다.

농림수산부 안치국 서기관은 “스티로폼과 관련된 기술적인 사항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으로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향후에도 이러한 워크숍을 통해 스티로폼 연구가 더욱 활발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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