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그동안 거제와 창원을 오가며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민생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이 가운데에 수렴한 지역민들의 요구와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개발사업비 예산을 끊임없이 경남도에 요구해 이뤄낸 성과다.

이번에 확보한 지역개발사업비 10억원은 마을길 확‧포장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안전휀스 설치 등 통행위험 도로 개선사업과 마을회관 건립과 공원조성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수월초등학교 앞 방호책 설치와 주공아파트 앞 통학교 안전휀스 설치로 안전사고에 노출되었던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교길을 보장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비만 오면 상습적으로 침수되고 있는 고현시장의 주변 하수맨홀과 고현사거리 주변 배수로 정비사업을 실시해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상문동 문동마을회관건립과 주민센터 옆 소공원 조성, 그리고 국도 14호선 안전시물 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다소나마 지역민들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길종 의원은 “계속해서 직접 전 지역을 방문해 지역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며 “발로뛰는 의정활동의 정형을 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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