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정자 의원(한나라당/비례대표)이 자신의 의정활동 4년을 총 결산한 '거제를 아름답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제하의 의정보고서를 발간, 배포했다.

이번 지방선거 기초의원 가선거구 출마를 준비중인 김 의원은 보고서에서 "시의회 최초 여성의원 답게 꼼꼼하고 세심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며 "거제시 얼굴인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 새 단장, 수도급수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수도요금 50% 감면, 도내 최초 6.25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제정,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지원조례 제정, 거제시 출산장려지원조례 제정 등으로 시지역 출산인구 전국 1위를 달성케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주차난 해소대책, 금연시책, 거제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 독거노인대책 등 28건의 5분발언과 시정질문 25건, 언론기고 7건을 비롯해 주민간담회 등을 통한 민원처리 사항 등을 꼼꼼히 기록했다.

김의원은 보고서에서 (구) 신현읍 지역 주민숙원사업을 위해 62개사업 231억원과 올해 27개사업 8억원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여성문제와 교육환경 개선, 복지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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